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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HOT 이슈 창고

GS칼텍스에서 드론 배송받고, 현대자동차 '셔클'로 택시 합승하자! (feat. 편의점 배달, 나만의 냉장고, AI 인공지능, KST)

GS칼텍스에서 드론 배송받고, 현대자동차 '셔클'로 택시 합승하자!

(feat. 편의점 배달, 나만의 냉장고, AI 인공지능, KST)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나름 평온하게 보내고 있어요ㅎㅎ

 

오늘은 어떤 이슈를 살펴볼까요?

 

'GS칼텍스의 드론 배송'

'현대차의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셔클'

 

하나씩 살펴볼 테니

찬찬히 읽어보시면 될 것 같아요 ^^

 

 


 

 

1. GS칼텍스, 드론으로 배송?

 

ⓒGS칼텍스

 

GS칼텍스가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어요

본 서비스는 산업부, 제주도, GS리테일의 협업으로 이뤄졌는데요

도대체 어떤 서비스냐고요?

간단히 말하자면 GS25 편의점 상품을

사람이 아닌 '드론'이 배달해주는 거에요

 

신기하지 않나요? ㅎㅎ

물론 드론이 발달되고 있는 것은 알았지만

실제로 편의점 배달을 대신해준다니,...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GS칼텍스의 드론 배송은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처음 시행되었어요

고객이 GS25 '나만의 냉장고' 앱에서 주문하면

주유소에서 인근의 GS25 상품을 드론으로 배송해주는 방식으로요

이건 도심(?)에 접근이 어려운 분들한테

굉장히 유용한 서비스인데요

생수, 식재료 같은 생필품부터 구호 물품까지

쉽고 빠르게 배송해줄 수 있어요

물류에 사각지대가 없어지는 거죠!

 

GS칼텍스가 이런 드론 배송을 시도한 이유는?

바로 '미래형 주유소'가 되기 위해서에요

기존 주유소에 있는 주유, 세차, 정비 외에도

카 셰어링, 전기차 충전 등의 모빌리티 서비스,

택배, 드론 배송 등의 물류 서비스까지도 제공하고자 하는 거죠

즉,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형 미래형 주유소를 목표하는 거에요

 

 

드론 배송은 자율 주행 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첨단 서비스에요

물론 그 외에도 여러 기술이 필요하겠죠?

즉, 성공적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거에요

하지만 유망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여

GS칼텍스는 드론에 도전했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에서 도전하겠죠

 

또, 현재 주유소들은 전기차가 인기를 끄는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수익 악화가 전망되고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각의 주유소들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드론 배송도 그 일환이라 볼 수 있죠

그 외에 SK, 현대 등도 이커머스 기업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고요

주유소를 렌트해주는 임대사업도 시도 중이죠

앞으로 어떤 분야로 밟을 넓힐지 궁금해지네요!

 

 

 

2.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셔클'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와 KST 모빌리티는 지난 2월부터 '셔클' 시범 서비스를 운영했는데요

운영 위치는 은평뉴타운, 은평구 진관동이었고

5월에 종료되었어요

그리고 이후 운영 성과를 발표했죠

셔클은 이용객의 호평을 받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고 말이죠

 

그런데 도대체 '셔클'이 무엇일까요?

셔클은 인공지능이 적용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에요

지역 내 이웃들이 필요에 따라 동승하는,

즉 수요응답형 서비스죠

이는 현대차가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어요

작년에 시도했던 수요응답형 버스와 비슷하죠

 

셔클은 반경 2km 내에서 호출한 승객들을

원하는 곳에서 태우고

또 원하는 곳에서 내려주는 방식을 취했어요

이번엔 약 400명을 상대로 test를 했는데요

3개월간 6대의 차량으로 운행되어

15041건의 호출을 통해

17439명이 이용했고

총 69526km, 일 평균 755km를 운행했어요

이 중 최다 이용자는 무려 193회나 호출했죠

초반엔 코로나로 인해 흔들리긴 했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꾸준히 이용자가 나왔어요

 

또, 이용자 수가 많았던 것뿐만 아니라

이용 목적이 장보기, 등하교, 병원, 은행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일상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가능성도 보였죠

 

아까 셔클은 인공지능을 이용한다 했잖아요?

인공지능의 역할은 빠르게 최적 경로로 차량을 배치하는 거에요

또한 정확한 대기·도착 시간을 알려주며

여러 승객들이 불편 없이 합승할 수 있게 했죠

이 과정에선 현대차의 기술로 개조한 11인승 차량도 제 몫을 톡톡히 했어요!

지정좌석제로 서로의 불편함도 없앴고요ㅎㅎ

방역의 효과도 얻었죠!

 

 

이와 같이 마무리된 셔클 서비스는 꽤 호평을 받았어요

실제 이용객의 9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론 원하는 목적지로 빠르게 이동,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 쾌적한 실내 등이 있었죠

이에 현대차는 이번의 성공을 토대로

하반기에 본격적인 모빌리티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해요

만약 성공적으로 활성화된다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해지고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접근성이 높아지며

교통혼잡이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도 있겠죠?

과연 성공적으로 운영될지! 함께 지켜봐요ㅎㅎ

 

 


 

 

오늘도 2가지 이슈를 살펴봤어요

이런 정보들을 살펴보다 보면

배송, 이동과 같은 서비스들에도

AI 같은 첨단 기술이 스며들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 완전하진 않지만

곧 있으면 첨단 기술이 없다면 시장에서 완전히 도태되겠죠

 

여러분도 앞으로의 미래에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실 때

AI 같은 분야를 고려해보심 어떨까요?

점점 더 빨리

점점 더 넓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니까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정보로 찾아뵐게요

또 만나요~ ^^

 

 

 

 

 

 

※본 콘텐츠는 썸노트의 글을

일부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