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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HOT 이슈 창고

CGV 콘텐츠 브랜드 '스콘'? 카카오키즈 '야나두' 되다! (feat. 채널, 아이즈 온 미, 월간 뮤지컬, 에듀테크, 유캔두, 두잇, e러닝)

CGV의 콘텐츠 브랜드 스콘? 카카오키즈 야나두되다! 

(feat. 채널, 아이즈 온 미, 월간 뮤지컬, 에듀테크, 유캔두, 두잇, e러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돌아온 사이다경제에요

살펴볼 이슈 리스트는?

 

'CJ CGV의 뉴 브랜드, 스콘'

'카카오키즈, 야나두로 사명 변경?'

 

둘 다 뭔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찬찬히 살펴봐요~ ^^

 

 


 

 

1. CGV의 뉴 브랜드, 스콘

 

ⓒCJ CGV

 

CJ CGV가 새로운 브랜드 '스콘'을 출시했어요

스콘은 예술·문화 콘텐츠 브랜드인데요

Special CONtents

의 약어로서 SCON이라 불러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콘텐츠'라고 하죠

(스콘은 맛있으니까요...! ㅎㅎ)

 

다들 아시다시피, CGV는 원래 영화관이에요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죠

그런데 왜 또 다른 콘텐츠를 시작하는걸까요?

 

우리에게 있어 영화관, 하면

그냥 영화를 보는 곳이잖아요?

하지만 CGV는 그 이미지의 한계를 넘고자 해요

"영화관도 다양한 즐거움이 있어요!"

를 보여주고 싶은 거죠

그를 위해 스콘을 만들었고요

 

스콘의 목표는 고객의 선택지를 늘리는 거에요

또 이때까지 단발적으로 했던 프로그램을

하나로 모아 '브랜드'로 출시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하려는 것도 있어요

기존에 이벤트성으로 진행한 프로그램들이 각각 반응이 좋았기에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 라는 거죠

또 앞서 말씀드렸듯, 단순히 영화 보는 곳에서

문화·예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미지 체인지하려는 목적도 있어요

 

 

 

 

이제 세부 프로그램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스콘의 콘텐츠엔

'플레이', '스테이지', '라이브러리', '채널'

4가지 카테고리가 있어요

 

먼저 '플레이'는 말 그대로 놀이에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게임'이죠

플레이는 여러 스포츠게임 생중계를 해요

5월엔 '리그오브레전드'를 다면상영특별관에서 단독 생중계했었죠

프로 야구 등의 스포츠 경기도 중계하고요

 

'스테이지'는 실황 공연 콘텐츠에요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등을 볼 수 있는 거죠

5~6월엔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상영했고

아이즈원 콘서트 '아이즈 온 미'를 상영했어요

그 외에도 '월간 뮤지컬'로서 다양한 뮤지컬들이 상영되고 있죠

 

'라이브러리'는 강의, 북토크 등의 지식 콘텐츠를 소개해요

경제 지식 강의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아트콘서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죠

(사이다경제도 CGV에서 강의하는 건 안비밀)

 

마지막으로 '채널'은 방송 콘텐츠를 상영해요

드라마나 예능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거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화관의 뉴브랜드 '스콘',

사람들에게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또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될진 지켜봐야겠어요

 

 

 

2. 카카오키즈, 야나두가 되다

 

ⓒ카카오키즈, 야나두

 

6월 4일, 카카오키즈가 하나의 발표를 했어요

바로 '야나두'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교육기업으로 새로 출발한다는 것이었죠

이와 함께 새로운 서비스들도 출시했고요

 

이게 왜 특별한 일이냐고요?

카카오는 여러 분야의 사업을 병행하고 있지만

'카카오'의 이름을 버린 적은 없었어요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처럼 말이죠

하지만 교육만큼은 이 철학(?)을 꺾고

자기계발 등에 더 어울리는 이미지의 '야나두'를 택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은 거에요

 

카카오키즈와 야나두의 합병은 작년 12월에 이뤄졌는데요

카카오는 미취학 초등 중심에서,

성인 대상 교육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연령 대상 에듀테크 기업으로 나아가는 거죠

 

원래부터 둘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었어요

약 1년간 말이죠!

그러다 니즈가 맞아떨어지자 합병을 결정했고

1:0.6, 공동 대표 시스템으로 합병이 이뤄졌죠

둘의 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짐과 함께,

양사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00억을 넘겼어요

 

 

ⓒ야나두_유캔두

 

카카오키즈가 야나두로 탈바꿈하면서

'야나두 유캔두', '야나두 클래스', '야나두 피트니스', '야나두 1:1 밀착 케어'

등의 서비스들을 새로이 출시해오고 있어요

이중 '유캔두'는 지난 7월 28일 출시되었는데요

'두잇(do-it)'이란 미션에 도전한 참여자가

함께 공통 목표를 성취하는 시스템이에요

일종의 리워드 앱이라고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하루 10분 경제뉴스 보기', '매일 푸쉬업 50개하기' 등이 있죠

 

야나두는 이런 여러 서비스들을 통해서

영어 교육 전문 브랜드에서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는데요

매출 1000억을 달성하면, 상장할 계획이래요

아마도 상장은 내년 즈음이 되지 않을까요?

 

 

지금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MZ, 알파세대는 모두 전자기기에 익숙해요

거의 모든 걸 핸드폰, 컴퓨터를 통해서 해결하죠

그만큼 디지털교육이 성장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AI를 통한 1:1 맞춤 교육도 가능하죠

이런 상황에서 카카오키즈,

아니 야나두가 얼마큼 성장할지

얼마나 높은 위치에 자리 잡을지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이렇게 2가지 이슈를 살펴봤어요

이번에는 '콘텐츠'에 주목해봤는데요

색다르고 특별하고, 또 접근성도 좋은 콘텐츠가

끊임없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어요

각 기업도 경쟁력을 갖추려 노력하고 있고요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도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또 어떤 서비스가 나오면 좋을지

고민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러다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가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전 또 새로운 정보와 함께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안녕!

 

 

 

 

 

 

※ 본 콘텐츠는 썸노트의 글을

일부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