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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HOT 이슈 창고

사람을 위한 기술,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과 옴니씨엔에스의 심리 치료용 VR (feat. 슬로건,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냉장고,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MZ세대, 콘텐츠)

사람을 위한 기술,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과 옴니씨엔에스의 심리 치료용 VR 

(feat. 슬로건,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냉장고,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MZ세대, 콘텐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나름 무난하게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 주제는 '전자제품'과 관련되어있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들인지 같이 살펴봐요 ^^

 

오늘의 리스트는?

 

'가전을 나답게, 삼성전자 New 슬로건'

'VR로 하는 심리치료'

 

 


 

 

1.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

 

ⓒ삼성전자

 

지난 6월 삼성전자는 뉴 슬로건을 발표했어요

이는 가전제품 통합 슬로건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해준단 의미에요

즉,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거죠

해당 슬로건은 각종 매체 광고, 매장, 카탈로그 등에서 사용돼요

 

이건 작년 발표된 '프로젝트 프리즘'의 뒤를 잇는 마케팅인데요

프로젝트 프리즘이 뭘까요?

이는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사업에서 내세운 새로운 비전이에요

프리즘은 잘 아시죠?

여러 빛을 받아 굴절·분산시키는 프리즘처럼

많은 소비자의 취향이 반영된 '맞춤형 가전'을 만들겠다는 거죠

 

제조가 아니라 창조

표준화가 아니라 개인화

를 목표하는 이 프로젝트는

'비스포크 냉장고'로 시작되었어요

비스포크 냉장고는 구매자가

8개 타입, 3가지 소재, 9가지 색상 중 선택하여

자신만의 냉장고를 제작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그리고 이번 슬로건은 이 프로젝트 후속으로서

마케팅에도 맞춤형을 강조하겠다는 거죠!

현재의 가전은 '백색가전'이란 이미지에요

여러분도 냉장고, 세탁기 등을 생각해보면

일반적으로 '흰색'이 떠오르지 않나요?

즉, 일정한 틀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죠

 

ⓒ삼성전자_순서대로 비스포크, 그랑데 AI, 무풍에어컨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러한 틀을 부수고

공급자보다는 소비자에 맞추는 생산 방식을 선택한 거에요

삼성은 그 일환으로 비스포크 냉장고 이후,

그랑데 세탁기·건조기, 무풍에어컨, 무선청소기 제트, 에어드레서 등을 출시했어요

또 앞으로도 새로운 맞춤형 가전제품들을

끊임없이 출시할 예정이죠

 

 

맞춤형 서비스는 높은 비용이 들 수 있어요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이런 전략을 택한 이유는

현재의 소비를 이끌어가는 'MZ세대'을 의식했기 때문이죠

MZ세대, 밀레니얼 + Z세대는

비싸도 스스로에게 가치있는 상품을 택해요

즉, 기존의 백색가전은 선호되지 않는다는 거죠

삼성전자는 흐름에 발빠르게 몸을 싣고

새로운 길을 나아가고자 하는 건데요

앞으로 어떤 상품이 나올지 기대되지 않나요?

 

 

 

2. 심리 치료용 VR 콘텐츠의 등장

 

ⓒ옴니씨앤에스, 아이닿유

 

다들 잘 알고 계실 VR 기술,

굉장히 다양한 콘텐츠들이 나오고 있죠

특히 교육,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만약 VR로 심리 치료를 할 수 있다면?

즉, 멘탈 헬스케어도 VR을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건데요

최근 실제로 우울증, 공황장애 등에 관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VR콘텐츠가 생겨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옴니핏VR'이 있어요

옴니핏VR은 옴니씨앤에스의 제품인데요

이용자의 감정과 마음을 측정·진단하고

우울증, 공황장애 등에 대한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이 과정에선 VR 헤드셋과 프로그램이 필요하죠

즉, 가상공간에서 상담사와 만나는 거에요

 

또 다른 제품으론 'VR테라피아'가 있어요

VR 테라피아는 아이닿유의 플랫폼이에요

여기선 예방교육, 심리치료, 집단 멘토링 등

여러 심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요

학교폭력 예방용 VR 드라마도 제작되었죠

이건 그냥 그림이나 2D 영상보다

훨씬 현실감있게 다가온다는 장점이 있어요

"폭력은 나쁜 거에요"라는 말만 듣는 것과

눈앞에서 폭력을 목격하는 건 천지차이니까요

이후엔 심리 치료용 VR 드라마를 직장, 군대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러한 VR 기술들은 '직접'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요

과연 그 역량이 심리 치료에서도 발휘가 될지

어떻게 보면 '가짜'라고 볼 수 있는 세상에서

정말로 마음을 치료할 수 있게 될지

그 발전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요즘엔 몸보다 정신이 더 상처 받는 세상이라고 하잖아요...?

이런 세상에서 심리 VR이 성공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이에 꽤 높은 수요를 보이지 않을까, 해요

 

 


 

 

오늘은 전자제품에 관한 내용을 살펴봤는데요

어떻게 보면 '사람'에 관한 내용이죠

그저 기술이고, 물건이었던 전자제품들이

점차 '나의 것'이 되어가고

사람을 치유하는 길로 향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지금 세대에 전자제품이 깊이 스며들어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여러분도 이러한 기술의 발전들에 주목해서

여러 제품 정보나 관련 주식들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